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위원들이 기업회생 중인 홈플러스의 일부 점포 폐점 결정과 관련 국회 차원의 청문회를 개최를 주장했다.
이어 “내년 5월까지 15개 홈플러스 매장이 순차적으로 폐점될 예정으로, 무급휴직까지 예고되면서 노동자의 생존권은 끝없이 흔들리고 있다”며 “그러나 MBK는 법원 결정 뒤에 숨어서 자구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던 국회와의 약속을 헌신짝처럼 버렸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무위원들은 “회생법원의 결정은 기업 정상화가 아니라 MBK의 ‘먹튀 전략’에 출구를 열어준 조치”라며 “청문회 명분은 이미 충분하다.MBK의 위선과 책임을 철저히 규명하고 국회가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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