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과 시리아가 국경 등 안보 사안 논의에서 약 80% 합의를 이뤘다고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아라비야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양국 장관급 회담과 관련해 "시리아 남부에 대한 안보 협의도 거의 마무리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또 최근 드루즈족과 베두인족의 종파 분쟁이 발생했던 시리아 남부 스웨이다 상황 관리, 1974년 이스라엘과 시리아가 체결했던 휴전 합의에 따라 설정된 군사분계선 재가동, 양국 양해각서(MOU) 등도 논의된 것으로 전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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