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국내 증시의 주가순자산비율(PBR)을 '10 정도'라고 발언한 것과 관련해 "PBR를 주가수익비율(PER)로 순간 착각하고 답변드렸고, 제 불찰이기 때문에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구 부총리는 기재위 회의에서 "코스피 PBR이 얼마인지 아느냐"는 이소영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10 정도 안 되느냐"고 답했다.
컨센서스(시장 평균 전망치) 기준으로 코스피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10.0∼10.8배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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