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상임고문단, 李 만나 "트럼프에 북미 대화 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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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상임고문단, 李 만나 "트럼프에 북미 대화 권유"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단이 이재명 대통령을 만나 이번 한·미 정상회담을 남북 관계를 진전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21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상임고문단과 오찬을 진행하고, 정상회담, 남북 관계, 경제 문제, 개헌, 검찰 개혁 등 현안에 관한 의견을 청취했다.

상임고문단은 이 대통령이 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여는 것에 대해 “한·미 관계를 기술·경제 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계기가 돼야 한다”면서 “북·미 대화를 권유해 한반도 정세의 변화를 도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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