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30대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이 일본과 대만 등 다른 동아시아 국가보다 낮은 이유는 자녀 교육에서 어머니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똑같이 M 커브 곡선 현상을 보인 한국과 일본을 비교했을 때 한국이 낙폭이 큰 이유는 "'어머니의 역할'에 대한 인식이 다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0∼40대 한국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이 바닥을 찍는 것은 자녀 교육에서 어머니 역할이 오래 지속되는 문화 때문으로 해석할 수 있다"며 "대만에 비해 한국과 일본은 어머니 역할이 강조되지만, 그 역할의 내용과 지속 기간은 달랐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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