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선진국의 이상적인 ODA 기여 목표는 GDP의 0.7%지만 실제 부합하는 국가는 많지 않고 평균적으로 0.4% 수준이라며 "(한국의 ODA 비중) 0.7% 달성은 단기간에 결과가 날 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게이츠 이사장은 "한국은 굉장히 독특한 국가"라며 "수혜국에서 공여국으로 전환해 다른 국가에 모범이 되고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국이 국내에 과제가 많지만 글로벌 보건 공여를 강화해야 하는 이유에 대해 "한국은 사실 많은 도움을 받은 국가이기도 하다"며 "진단, 백신 이런 부분에서 한국이 물론 기여했지만 많은 혜택을 받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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