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1일 유엔군사령부(유엔사)로부터 6·25전쟁 당시 조국을 떠나 한국을 지키다가 산화한 튀르키예 군 추정 유해 4위를 인수했다.
행사에는 살리 무랏 타메르 주한 튀르키예 대사와 이근원 국유단장 등이 참석했다.
참전 튀르키예 군 유해를 미 DPAA에서 바로 본국으로 송환하지 않고 이처럼 복잡한 절차를 거친 데에는 유엔군으로서 한국을 위해 싸운 전사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는 국방부 의지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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