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강릉시는 전례 없는 극심한 가뭄으로 지난 20일부터 제한급수를 시행함에 따라 14개 시민사회단체를 만나 전 시민 물 절약 실천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김홍규 시장은 "가뭄 극복을 위해 시는 단기 및 중장기적 근본적 대책을 통해 수원을 확보하고, 다양한 대응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절수 실천에 적극 동참해 생활용수 사용 가능 일수를 하루라도 더 늘려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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