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자연계 캠퍼스 내 공간이 방학 중 갑작스레 공사에 들어가면서 학생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은 공식 안내가 아닌 철거 현장을 직접 보고서야 공사 사실을 알았다고 했다.
고려대 관계자는 "이미 중앙광장 신축공사는 지난 5월부터 이메일과 포털을 통해 여러 차례 안내했고, 주차·동선·소음 등 단계별 영향을 받을 사안마다 공지를 별도로 배포했다"며 "학생들이 체감하기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앞으로는 총학생회를 통해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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