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지역소멸대응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정호 의원(속초1·국민의힘) 21일 강원도와 18개 시군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 촉구와 함께 단기적·중기적·장기적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강 의원은 초고령 사회 문제를 해결하려면 단기적으로 고령자의 노동시장 참여 증진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중기적으로 사회적 지원 강화와 스마트 기술 활용을, 장기적으로 고령층의 경제적 자립과 세제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령인구의 사회 참여를 높이기 위해서는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사회 전체의 인식을 개선해 고령자에 대한 차별을 없애고 이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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