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한국은행 총재와 미국 스테이블코인 기업 서클의 히스 타버트 총괄사장이 만났다.
이 총재는 결제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측면에서 원화 스테이블코인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은행 중심의 점진적인 도입으로 안전성을 보장하고 악용을 방지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이 총재는 원화 스테이블코인 도입은 시급하게 추진해야 할 사안이 아니라며, “비은행보다 은행이 발행할 때 안정성은 분명한 반면 비은행이 발행하면 혁신이 있을지는 아직 검증이 안됐기 때문에 천천히 확장하면 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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