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복귀한 조국, 정책연구원장 임명…민주당은 "불편"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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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복귀한 조국, 정책연구원장 임명…민주당은 "불편" 견제구?

조국 전 조국혁신당 대표가 8.15 광복절 특별사면 7일 만에 혁신당으로 공식 복귀하고 당 혁신정책연구원장에 지명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에선 사면 이후 조 전 대표가 내놓은 메시지와 관련해 "(사면에 대한) 대통령의 부담이 상당했을 텐데 이 부분의 평가를 박하게 하는 게 아니냐"라는 등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

한준호 민주당 최고위원은 21일 문화방송(MBC)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 전 대표의 최근 메시지를 두고 "하고 싶은 얘기가 많으실 것"이라면서도 "사면과 관련해서 'N분의 1' 발언이라든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민주당 내) 불편해 하시는 분들이 계신걸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혁신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조 전 대표의 복당을 최종 의결했다.김선민 혁신당 대표 권한대행은 "조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12일 대법원 확정판결로 당원 자격 상실 252일 만에 당과 당원 곁으로 돌아왔다"며 "조국혁신당은 이제 조국 전 대표와 함께 다시 시민의 곁으로, 완전한 내란종식과 사회권 선진국을 실현하는 길을 걸을 것"이라고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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