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역 낭만"…10년전 '다큐3일' 약속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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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역 낭만"…10년전 '다큐3일' 약속 이뤄질까

'다큐 3일' 제작진이 안동역에서 10년 만에 감동의 재회를 할까.

2015년 방송한 다큐 3일에서 여대생 2명은 안동역에서 인터뷰를 했다.

이후 감독은 인스타그램에 여대생들과 찍은 사진을 올리고 "72시간 촬영은 여전히 낭만이었다"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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