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가 21일 에너지 절약을 위해 '소등행사'에 동참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제22회 에너지의 날(8월 22일)을 맞아 전국적인 소등행사에 동참한다.
한편, 에너지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해 에너지의 날에 전국 지자체와 정부, 공공기관, 기업, 시민들이 소등하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활동에 참여해 총 54만kWh의 전력을 절감했으며, 이는 약 245톤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감축한 효과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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