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21일 한국 경마 미래인재 '기수 4人'의 데뷔가 임박했다고 밝혔다.
오랜 시간 준비와 도전을 이어온 끝에 첫 경주 데뷔를 앞둔 권중석, 조성환, 우인철 신인 기수와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온 실력파 디에고 기수가 그 주인공이다.
이어 권 기수는 "신인 기수라는 타이틀의 무게가 크지만, 주로에 들어서는 순간만큼은 모든 부담을 내려놓고 최선을 다해 달릴 것을 약속드리며, 여러분의 응원 한마디, 박수 한 번이 가장 큰 힘이 된다"고 경마팬 분들께 인사를 전하며 "단순히 성적만을 쫓는 것이 아닌 안정적인 기승 능력으로 팬들과 팀, 그리고 말에게 신뢰받는 기수가 되어 다승 1위뿐만 아니라, 세계 무대에서 한국 기수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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