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해양금융 전문성 강화와 국내 중소선사의 원활한 유동성 지원을 위해 부산은행과 경남은행을 통한 'BNK 중소선사 협약보증대출'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국내 내항선사를 대상으로 한 선박담보부대출 보증 상품으로 선사가 기존 보유하거나 신규 매입하는 선박을 담보로 대출받을 때 한국해양진흥공사가 보증서를 제공한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그룹으로서 부울경 소재 중소선사의 유동성 공급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BNK금융그룹은 해양금융중심도시 부산으로의 도약을 위해 다양한 해양금융상품을 발굴하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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