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 모두발언에서 "몇 차례 산업재해 사망 얘기를 했는데, 그 외에도 극단적 선택 문제가 더는 방치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태원 참사 이후 우울증을 앓던 소방대원이 실종된 지 10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것이다.
경찰이 밝힌 정황에 따르면 소방대원은 2022년 이태원 참사 현장에 지원을 나간 뒤 우울증 진단을 받고 치료받아 왔으며 실종 직전에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메모를 남긴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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