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고령화,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끌어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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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고령화, GDP대비 가계부채 비율도 끌어올려"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등은 21일 세계경제학자대회에서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가계부채에 미치는 영향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지난 20년간 한국 가계부채가 국내총생산(GDP) 대비 90% 수준까지 급증한 데 인구 고령화, 기대수명 연장의 영향이 크다"고 밝혔다.

김현석 산업연구원(KIET) 부연구위원이 발표한 '고령화 맥락에서 디지털·인적 자본간 대체 가능성' 보고서에서는 ICT 자본(인공지능·자동화 등 디지털 기술 투입)이 고령 노동력과 상당 부분 대체 관계에 있는 것으로 관찰됐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인구통계학적 변화가 한국 경상수지 흑자를 설명할 수 있나' 발제를 통해 한국이 2020년대 중반 이후 GDP 대비 5% 안팎의 큰 경상흑자를 유지하는데 수출 경쟁력뿐 아니라 국내 저축·투자 불균형의 구조적 변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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