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해외 해킹 조직의 랜섬웨어 공격으로 인해 금융사들의 보안 취약점이 드러난 가운데 금융당국이 해킹 공격을 받은 웰컴금융그룹에 대한 현장 검사에 착수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최근 금감원은 금융보안원과 함께 해외 해커조직으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웰컴금융 계열사 대부업체 '웰릭스에프앤아이대부'에 대해 현장검사에 나섰다.
웰컴금융은 자체 점검을 통해 계열사 대부업체 소속 직원의 PC로 랜섬웨어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했으며, 해킹 공격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개인정보 등 민감 정보나 주요 계열사 서버는 해킹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포인트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