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학원서 혼자 차 몰다 작업자 들이받은 수강생 등 3명 입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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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학원서 혼자 차 몰다 작업자 들이받은 수강생 등 3명 입건(종합)

자동차운전학원에서 무면허로 강사 없이 혼자 운전하던 30대가 풀을 베던 작업자를 치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충남예산경찰서는 운전학원 수강생 A(30대) 씨와 학원장·담당 강사를 각각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상·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9시45분께 예산군 내 한 자동차운전학원에서 장내 기능시험을 연습하고자 혼자서 차를 몰다 연습 도로 인근에서 풀을 베고 있던 작업자 B(70대) 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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