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퇴직금 못 받은 큐텐테크 퇴직자들 민사소송 승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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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퇴직금 못 받은 큐텐테크 퇴직자들 민사소송 승소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초래한 큐텐의 자회사 큐텐테크놀로지(큐텐테크) 퇴직자들이 회사를 상대로 미지급 임금을 달라며 낸 소송에서 이겼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8부(김도균 부장판사)는 21일 큐텐테크 퇴직자 전모씨 등 23명이 회사를 상대로 총 7억6천여만원을 반환하라며 낸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회사에 미지급 임금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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