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총리는 "신정부 출범 계기 6월 정상 간 통화 및 8월 대통령 특사의 인도네시아 방문 등 양국 간 고위급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기쁘다"면서 "외교장관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 수기오노 장관이 이러한 외교적 모멘텀을 이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 "인도네시아에 2300여개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방산·에너지를 포함한 제반 경제 분야에서 협력이 두드러질 뿐만 아니라 인적 교류도 2024년에 78만명에 이르는 등 양국이 사회·문화적으로도 매우 가까운 관계"라며 "이러한 긴밀한 관계가 전방위적으로 더욱 확대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수기오노 장관은 인도네시아에 한국은 "매우 중요한 협력 파트너"라면서 "양국 정상 간 통화에서도 재확인한 바와 같이 한-인도네시아 관계를 최상의 관계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전략적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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