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입점업체들이 홈플러스에 15개점 폐점 계획을 즉각 철회하라고 요구했다.
홈플러스 입점 점주 협의회는 21일 용산구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지난 12일 홈플러스는 15개 지점을 폐점하겠다고 발표하며 '긴급 생존 경영'을 선언했다"며 "MBK에만 이득이 되는 홈플러스 폐점을 당장 멈춰야 한다"고 강조했다.
홈플러스는 입장문을 내고 "회생절차로 인해 많은 분께 불편을 끼쳐 드려 너무나 죄송한 마음"이라며 "15개 점포는 임대료 조정 협상에 진전이 없어 부득이하게 폐점 준비에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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