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우진이 하차 위기에 놓인다.
권율, 연우진, 이정신은 현지인의 추천을 받아 피에솔레 언덕에 자리한 로컬 식당으로 향한다.
연우진이 "영어 메뉴판이 있냐"라고 묻자, 직원은 단호하게 "NO"라고 잘라 말해 세 사람을 당황하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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