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신 가수 바다가 화장품 허위 광고 논란에 대해 사과한 가운데, 해당 영상을 제작한 유튜브 채널 측도 책임을 인정하며 뒤늦게 고개를 숙였다.
바다 바다는 최근 유튜브 뷰티 콘텐츠에 출연해 한 제품을 소개하면서 “호주에서 처음 봤다”고 말했으나 해당 제품이 호주산이 아닌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었다.
제작진은 15일 바다 팬카페에 남긴 글을 통해 “호주에서 유명한 제품이라는 설명을 넣기 위해 바다에게 ‘호주 갔을 때 처음 봤다’라는 멘트를 요청했다”며 “이는 바다의 실제 경험이 아닌 광고주가 제공한 정보를 바탕으로 한 대본이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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