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SMR(소형모듈원자로)이 첨단산업 전력 수요 증가에 대한 효과적 해법이라는 게이츠 이사장의 발언에 "한국 정부도 차세대 원전 건설에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고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게이츠 이사장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대화를 잘 나눠라"는 취지로 말하자, 이 대통령은 "어려운 일이겠지만 슬기롭게 잘 대화하겠다"고 화답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이 대통령은 언론에 공개된 첫 인사 발언에선 "게이츠 이사장이 윈도우를 개발해 세상 사람들이 '창문'을 통해서 세상을 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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