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배송인데요"..보이스피싱 속아 나흘간 '셀프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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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배송인데요"..보이스피싱 속아 나흘간 '셀프 감금'

전주에서 보이스피싱에 속아 피해자가 나흘이나 감금생활을 하는 일이 발생했다.

게티이미지코리아 21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1일 전북 익산에 거주하는 20대 회사원 A씨는 발급 신청을 하지 않은 신용카드가 곧 배송될 것이라는 내용의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

A씨는 “보이스피싱 피해자가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충격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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