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물 안 개구리라는 생각에 젖어 있었다" 영웅의 뒤를 막는 152㎞ 파이러볼러 [IS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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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물 안 개구리라는 생각에 젖어 있었다" 영웅의 뒤를 막는 152㎞ 파이러볼러 [IS 인터뷰]

조영건은 지난 11일 팔꿈치 부상으로 이탈한 마무리 투수 주승우의 보직을 이어받았다.

마무리 투수를 맡은 뒤 첫 등판이었던 지난 14일 인천 SSG 랜더스전에서 통산 첫 번째 세이브를 챙겼다.

'난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난 정말 못하는구나'라는 생각에 젖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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