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국방부는 “정보기관 조직개편 등을 검토 중으로 방첩 전문인력에 대한 진급심사 일정을 연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방첩사에는 방첩 업무만 남기고 수사 기능은 국방조사본부로, 보안 기능은 국방정보본부 및 각 군으로 이관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방부 직할부대로서, 육·해·공군 및 해병대 합동부대인 방첩사는 각 군으로부터 중령 진급 정원을 미리 확보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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