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진 금융감독원장이 취임 첫 임원회의에서 "다음 주 중요한 이야기가 있을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금감원 안팎이 술렁이고 있다.
21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이찬진 금감원장은 전날 임원회의에서 '다음 주에 조직 구성원들에게 이야기할 일이 있을 수 있다', '놀랄 일이 있을 수 있다'는 취지로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발언을 두고 해석이 분분한 가운데 대통령실에서 소비자보호처(소보처)를 분리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 발표를 귀띔해준 것이란 의견이 가장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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