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 서해구, 이름 너머의 변화... ‘브랜드 도시’로 도약 준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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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 서해구, 이름 너머의 변화... ‘브랜드 도시’로 도약 준비 완료

인천 서구는 21일 목요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으로 ‘서해구(西海區)’를 최종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강범석 청장은 기자회견에서 ‘서해구’는 명칭공모, 주민 여론조사, 온·오프라인 주민의견수렴, 설명회 등 구민의 제안과 참여를 통해 함께 만든 이름임을 강조하며 서해구를 대한민국 서해안의 중심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강 청장은 “서해구는 단순한 지명 변경이 아니라, 지역 정체성과 미래발전 전략의 새로운 출발점”이라며, “주민 여러분과 함께 지역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하고, 서해구가 인천의 중심을 넘어 대한민국 서해안의 대표 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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