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5월 사상 처음으로 인구 70만명을 돌파한 이후 생활인구·청년·출생 등 모두 늘어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아울러 청년 인구는 7월 말 기준 19만7653명으로 천안시 주민등록인구의 약 30%를 차지하며, 관내 평균연령은 42.4세로 전국 평균연령인 45.7세보다 낮아 젊고 활기찬 도시임을 입증하고 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천안형 인구정책으로 전 연령층에서 고른 인구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며 "인구 100만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출생·정주 여건 개선 정책을 강화하고, 교통과 산업 기반을 연계한 인구 유입 전략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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