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목천읍 '목주가공원'을 포함한 부지에 동부스포츠센터를 신축하기로 했지만, 시민들은 최소한 목주가(木州歌)에 대한 의미는 남겨야 한다는 목소리다.
이 같은 상황 속에 동부스포츠센터 조성계획에 목주가공원이 포함되면서 자칫하면 예부터 내려오는 충효 사상이 소리 없이 사라질까 우려되고 있다.
따라서 시는 '목주가' 보존방안 등을 통해 충효의 고장으로 홍보하거나 관련된 관광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어 동부스포츠센터 조성과는 별개로 공원 이전 또는 존치 가능토록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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