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직원 부당 해고·회장 호화 출장” vs KPGA “왜곡 해석 유감”
최근 노동조합이 개최한 기자회견에서 직원 직원의 부당 해고와 김원섭 회장의 호화 출장 등의 문제를 제기한 것에 대해, KPGA가 “사실과 다른 주장과 왜곡된 해석을 내놓은 것에 대해 심각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
또 “지난해 주 52시간 근무제 위반으로 발생한 6000~7000만원 규모의 임금이 밀린 상황에서 회장의 3주 해외 출장에 6000만원이 넘는 비용을 사용했다”고 과도한 출장 비용에 대해서도 문제 삼았다.
아울러 협회장의 해외 출장 비용 논란에 대해선 “노조는 ‘호화 출장’이라 몰아가며 협회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을 폄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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