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 밴스 미국 부통령은 20일(현지시간) 미국과 유럽이 공조 하에 제공하기로 한 대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서 유럽이 더 큰 부담을 감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밴스 부통령은 이날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대우크라이나 안전보장에 대해 "우리가 그 부담을 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면서도 "우리는 전쟁과 살육을 끝내는 데 필요하다면 도움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밴스 부통령은 "나는 근본적으로 그(푸틴 대통령)가 자신이 생각하는 러시아의 이익을 추구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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