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스티브 위트코프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5일 트럼프 대통령과의 알래스카 회담에서 우크라이나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식 집단방위 보장을 허용했다고 밝혔다.
즉 라브로프 외무장관의 발언은 우크라이나가 공격받을 때 누가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 어떤 방식으로 군대를 파견할 수 있는지 등에 러시아가 관여하겠다는 의미다.
(왼쪽부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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