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이 작년 12월 비상계엄을 선포한 이후 윤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유튜버들의 '음모론'이 일본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아사히신문이 21일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일본어로 한국 문화 콘텐츠를 소개하던 복수의 한국인 유튜버가 윤 전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것을 계기로 갑자기 정치적 메시지를 내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음모론'을 전하는 콘텐츠의 일본어 댓글에는 "일본도 중국 탓에 위험하다", "친중 정치인 배제에 목소리를 높이자" 등 외국 배척 내용이 있다는 점에도 아사히는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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