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허구역 거래 허가에 15일…약정부터 계약까지 3주 이상 시차 생겨.
서초구 반포동의 한 중개사무소 대표는 "7월 초중반에 계약됐다고 신고된 것들의 대부분은 대출 규제 전에 약정을 맺고, 거래 허가를 받느라 실제 계약이 늦게 이뤄진 것들이 대부분"이라며 "대출 규제 후에는 매수 문의도, 거래도 거의 없다"고 말했다.
그 결과 강남 3구와 용산구 4개 구의 거래 1천95건(계약해제·공공기관 매수 제외) 가운데 토지거래허가 시차가 있었을 것으로 예상되는 6월 28일부터 7월 20일까지의 계약이 총 888건으로 조사 기간 전체 거래의 81.1%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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