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안재석의 안타로 다시 3루로 진루한 양의지는 박준순의 투수 앞 내야 안타 때 과감하게 다시 홈 쇄도를 택했다.
이번에도 넉넉한 아웃 타이밍이었지만, 상대 투수가 1루로 곧장 송구해 양의지는 손쉽게 홈을 밟았다.
최근 공격적인 주루를 시도하는 것에 대해 양의지는 "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죽어도 과감하게 하자고 주문하셔서 상대 실수도 나올 수 있으니까 더 과감하게 뛰고 있다.나는 달리기가 느리지만,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뛰고 있다.출루를 자주 해서 더 뛰는 느낌이다.올 시즌도 도루를 세 번이나 했는데 통산 59도루를 뛴 선수다.(김)민석이한테도 그런 점을 강조했다(웃음)"라고 웃음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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