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시작이 임박한 가운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000km에 걸친 모든 전선에서 대규모 병력 희생을 감수하며 조금이라도 점령지를 넓히려고 계속 공세를 펴고 있다고 미 뉴욕타임스(NYT)가 2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정찰 드론의 감시를 벗어나기 힘들어지자 러시아군은 2~4명의 소규모로 부대를 우크라이나군을 우회해 침투시킨 뒤 재집결해 공격하는 방식으로 조금씩 진격하고 있다.
푸틴은 지난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회담에서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지역 전체를 러시아에 양보해야 한다고 트럼프에게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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