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부산대 로봇팀 '타이디보이(TidyBoy)'가 지난달 브라질에서 열린 '로보컵 2025' 홈서비스 부문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타이디보이'는 자체 개발한 인간형 로봇 '아누비스(Anubis)'로 자율주행, 정확한 물체 인식, 정교한 양팔 동작, 자연스러운 대화 능력을 선보이며 22개팀이 참가한 홈서비스 부문에서 최고점을 받았다.
박형준 시장은 이날 최재원 부산대 총장, 이승준 교수, 대회 참가 학생 등 14명을 초청해 격려하고 내년 인천에서 열릴 '로보컵 2026'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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