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수 없는 감사보수 '덤핑'…업계 "최소 감사시간 정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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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수 없는 감사보수 '덤핑'…업계 "최소 감사시간 정할 필요"

◆"담합으로 걸릴라"…묘수 찾기 어려운 회계감사 '덤핑' 21일 회계업계에 따르면 회계 감사보수를 과도하게 인하해 수임 경쟁을 벌이는 덤핑 문제가 쉽사리 개선되지 않고 있다.

한 금융당국 관계자는 "감사 보수와 관련해 덤핑인지 아닌지 당국이 판단하는 것부터 쉽지 않고, 회계법인과 기업 간 계약으로 보수가 결정되기 때문에 개입이 어렵다"고 말했다.

대형 회계법인의 한 관계자 역시 "지정 감사시 표준감사시간제도가 적용되듯 자유 수임일 때도 일정 시간 이상을 투입하도록 정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며 "가격의 문제가 아니라 시간을 너무 줄임으로서 감사 품질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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