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영국 군함의 최근 부산 입항에 대해 '전쟁 나들이'라며 반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21일 논평을 내고 영국 해군의 호위함과 군수지원함의 부산작전기지 입항과 내달 항모 입항 계획에 대해 "철두철미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최악의 사태에로 몰아가는 전쟁 나들이"라고 비판했다.
영국 해군의 군수지원함 타이드스프링함과 호위함 리치몬드함은 인도·태평양 일대를 순회하는 '하이마스트 작전'의 일환으로 지난 11일과 12일에 각각 부산항에 입항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