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강제징용 및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한국 국민으로서 매우 받아들이기 어려운 전 정부의 합의였지만, 국가 간의 약속인 만큼 합의를 뒤집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정책의 일관성과 대외 신뢰를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그는 “국가를 책임지는 입장에서 일본은 한국에 매우 중요한 존재”라며 “한국도 일본에 유익한 존재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북핵·납치 문제 해결 위해 “북한과의 대화 재개 필요” 이 대통령은 이날 인터뷰에서 북한과의 관계 개선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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