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재산을 안 받는다니까 부모님이 은혜도 모르냐고 화를 내시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A씨에 따르면 부모는 현재 살고 있는 7억원 상당의 집을 언니에게 5억원에 팔고, 자신들이 거주할 2억원짜리 지방 아파트를 A씨 명의로 사주겠다고 했다.
그는 "언니는 당장 2억원을 받지만 저는 부모님이 돌아가셔야 2억원을 받는 것"이라며 "아파트를 제 명의로 산다 해도 돌아가실 때까지 그 집이 남아 있겠냐.돈 없으니까 팔자고 하면 제가 바락바락 대들면서 못 팔겠다고 해야 하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