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교육부는 전국 모든 공립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깨끗하고 정돈된 교복 착용'과 '적절한 머리카락 길이와 헤어스타일 유지' 등을 골자로 한 '질서와 규율' 정책 시행에 들어갔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카를라 트리게로스(35) 신임 교육부 장관은 전날 새 지침을 담은 공문을 전국 공립학교에 발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현역 군 장교인 트리게로스를 교육부 장관으로 임명한 부켈레 대통령도 에 "우리가 꿈꾸는 엘살바도르를 건설하려면 교육 시스템을 완전히 혁신해야 한다는 것은 분명하다"면서 교육부 새 지침에 힘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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