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가 팔에 타투?'…소개팅男 "직업의식 없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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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호사가 팔에 타투?'…소개팅男 "직업의식 없어 보여"

소개팅에서 만난 간호사의 팔에 문신을 보고 정이 떨어졌다는 한 남성의 사연에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A씨는 "내가 너무 보수적인 건지, 아니면 요즘 세상이 이렇게 흘러가는 건지.난 솔직히 직업의식 없는 사람 같아서 실망했고, 애프터까지 이어갈지 말지도 고민된다"면서 "간호사가 팔에 타투 있는 거 다들 괜찮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타투를 옹호하는 쪽은 "타투는 개인의 자유지, 그게 직업의식이랑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다.그게 별로라면 그냥 안 가면 되는 것 아니냐" "타투가 있다고 심성이 나쁜 것은 아니지 않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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