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심타자 존재감 발휘했다…SSG 한유섬, 3안타·3타점 연패 탈출 견인 ‘8월 타율 0.3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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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타자 존재감 발휘했다…SSG 한유섬, 3안타·3타점 연패 탈출 견인 ‘8월 타율 0.381’

SSG 베테랑 타자 한유섬은 20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전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출전해 5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로 팀의 5-3 승리를 이끌었다.

KT는 3회말 공격에서 단 한방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이후 최지훈, 최정, 에레디아가 3연속 안타를 날려 순식간에 1사 만루 찬스를 맞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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