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화재는 교도소보다 심했던 규칙과 체벌에 지친 학원 아이들이 무모한 탈주를 시도하면서 발생했다.
(사진=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이야기’ 방송 갈무리) 경기여자기술하원은 당초 성매매 여성들에게 기술을 배우게 해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줄 목적으로 세워졌다.
학원 관계자들도 쇠창살을 설치한 이유에 대해서는 과격한 아이들이 있어 통제가 필요했다고 변명했고, 살려달라는 소리를 못 들었다고 책임을 회피하는 데 급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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