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풍력·태양광 발전은 세기의 사기…허용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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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풍력·태양광 발전은 세기의 사기…허용 안해"

재생에너지를 불신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일(현지 시간) 미국 내 풍력발전과 태양광발전을 사기라고 표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전력 공급을 위해 풍차와 태양광을 건설하고 의존하는 주들은 전기와 에너지비용이 기록적인 수준으로 치솟는 것을 목격하고 있다"며 "세기의 사기"라고 밝혔다.

조 바이든 전임 행정부가 다시 협약에 가입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2기 행정부 취임 첫날 이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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